금천구, 박미보건지소 ‘건강이유식 교실’ 운영

입력 2023년06월19일 06시5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금천구, 박미보건지소 ‘건강이유식 교실’ 운영(사진1)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박미보건지소에서 ‘건강이유식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이유식교실’은 영유아 부모, 임산부, 이유식에 관심이 있는 금천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월령별 영유아의 식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이유식 및 유아 간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유아 식생활 문제점에 대한 개별 상담의 기회도 마련했다.

 

총 2회에 걸쳐 운영되는 건강이유식 교실은 금천구 박미보건지소(시흥3동 소재) 영양교육실에서 유아 식생활 전문 강사, 보건지소 영양사와 함께 진행한다.

 

7월 4일 1차 교육에서는 초기, 중기 이유식에 대한 이론 교육과 유아 간식 만들기를 진행하고, 7월 5일 2차 교육에서는 후기, 완료기 이유식에 대한 이론 교육과 유아 간식 만들기를 진행한다.

 

교육 시간은 1차, 2차 교육 모두 동일하게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교육 시에는 유아를 동반할 수 없다.

 

모집인원은 각 회당 12명씩 총 24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 교육 홍보물의 QR코드를 촬영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박미보건지소 네이버밴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를 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의약과(☏02-2627-279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