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인천광역시와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년06월21일 05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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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1일(수) 학교 안팎 청소년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청정동행)을 체결한다.


여성가족부는 작년 10월 6일 발표한 「학교 안팎 청소년지원 강화 대책」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과 청정동행을 함께 해왔다.  


15번째 청정동행을 함께 하게 된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에 여성가족부와 함께 오랜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5.25.~5.27.)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였다.
 

또한, 청소년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인천 청소년 문화대축제’를 개최하여 경연대회 및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왔으며, 청소년을 위한 ‘축제-얼리 윈터 축제(페스티벌)’를 통해 아카펠라 콘서트, 뮤지컬 등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의 장도 마련해왔다.
 

여성가족부와 인천광역시는 앞으로 ▲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계기 지역사회 청소년의 학교 안팎 활동 활성화, ▲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통합지원체계 내실화 및 은둔형 청소년 발굴·지원, ▲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확대를 통한 돌봄․학습․활동서비스 통합(원스톱) 제공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등을 통해 청소년의 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는 인천지역에서는 이번 협약으로 지난 6월 15일 여성가족부 장관 약속2호 「청소년을 위한 더 넓은 학교를 만들겠습니다!」의 주요과제들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공동 주최했던 인천광역시와 청정동행까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원활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이 보다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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