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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수도인 자카르타시가 일자리정책 분야 교류의 시간을 20일,21일 양일간 가졌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시 체육청소년부 공무원과 청년대표로 구성된 자카르타대표단은 일자리 정책과 사회적 기업의 운영과정을 견학했다.

구청을 둘러본 방문한 대표단은 행복나눔 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일자리관련 사업 추진내용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판로 개척 세미나를 갖고 네트워킹 Q&A 및 그룹토론, 인도네시아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자카르타시 정부 체육청소년부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청의 청년 및 체육분야 담당 정부기관으로 청년 관련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특히 청년역량 강화 및 지역 간 협력을 진행한다.

이번 방문은 송파구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 입주한 비영리단체 ‘글로벌활동가’(대표 김승현)가 자카르타시에 제안해 이루어진 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자카르타시와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기업 분야의 추진과정을 상호이해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양 기관의 교류의 폭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