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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이천시지회(지회장 전태선)은 6월20일 이천시장애인정보화제전 코딩·드론챌린지대회 시상식을 공설운동장신축건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천시장을 대신하여 이성호 부시장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해주었다. 이 대회는 지난 5월 16일 이천시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경진대회(OA,드론,로봇코딩,e스포츠)를 실시하였고, 우수한 성적을 받은 시상자 4명(대상·금·은·동)과 표창자 9명이 수상하였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장애인도 정보화 교육을 통한 자립이 가능하다는 동기부여를 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고,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의 의견도 수렴하면서 이천시에 대표적인 장애인정보화단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장애인정보화협회는 1997년 12월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장애인의 개인 특성에 맞는 정보화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컴퓨터 활용능력강화 및 취업으로의 연계를 도모하고 있으며 2022년도 연 500명의 교육생을 배출, 연25명의 자격증 취득과 연20명의 창업, 15명의 취업연계를 하는 등 정보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한 4차 산업 정보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