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입력 2023년07월03일 05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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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물 기준 59개 전 항목 ‘적합’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수돗물 신뢰도 향상, 다양한 상수도 정보 제공 등을 위해 ‘2023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품질보고서는 영암군민이 맑고 깨끗한 영암 수돗물에 대해 알고,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접이식 홍보지 형태로 각 가정에 배부된다.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영암군의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 기준 59가지 모두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영암군은 정수장 수질검사 매일 6개 항목, 매주 13개 항목, 매월 59개 항목을 조사했다. 


평균 탁도 0.03NTU, 수소이온 농도 6.96, 잔류염소 농도 0.63mg/L 등이 그 결과 수치다. 


이렇듯 품질보고서에는 최근 1년 동안의 수돗물 원수·정수 수질 검사 결과, 급수지역, 시설 현황 등이 실려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영암군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나아가 수돗물에서 나는 소독약품 냄새가 몸에 해롭지 않고, 욕실이나 세면대 주변 분홍색 물때가 끼는 까닭 등 가정에서 수돗물을 이용할 때 가졌던 생활 의문까지도 해소하는 정보도 담고 있다.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로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 신뢰도를 높이고, 체계적 수질관리로 영암군민이 365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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