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부 장영진 제 1 차관 면담 , 이달 중 공모결과 발표 예정'

입력 2023년07월05일 13시06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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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 ( 대전 대덕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은 5 일 오전 국회에서 대전시 관계자들과 함께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 1 차관을 만나 대전을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

 

박 의원은 이날 장영진 차관에게 ‘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 나노종합기술원 , KAIST 등 9 개의 연구기관과 400 개가 넘는 기업 , 15 개의 대학이 있고 , 반도체 기술과 역량 , 인재가 풍부해 반도체 산업 선도를 위한 최적의 도시 ’ 라고 설명하고 , 대전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

 

박 의원은 또한 “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반도체 산업에 대규모 재정까지 투입하며 반도체 기술 패권을 대비하고 있다 ” 며 “ 대전은 반도체 연구기술과 인재가 모여 산학협력이 가능한 유일한 도시로 , 대전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것은 대전뿐만 아니라 미래 국가경쟁력 확보에도 꼭 필요한 일 ” 라고 주장했다 .

 

이날 면담에는 대전시에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과 정태영 반도체 과장이 배석했다 .

 

한편 , 정부는 이달 중 반도체 · 이차전지 · 디스플레이 등 3 개 분야에 관한 ‘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 이달 중순 이후 21 개 후보 지역 가운데 복수의 시 · 도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주요 경제 부처가 민간 분야 전문가들과 ‘ 특화단지 전문위원회 ’ 를 꾸려 후보 지역에 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된 지역은 연구개발 (R&D) 예산 우선 배정 , 신속 인허가 , 용적률 완화 등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첨단산업을 육성할 기회를 얻게 된다 ,

 

대전시는 기존 대덕연구개발특구 3,500 여만 ㎡ 와 나노 · 반도체 국가산단 후보지 530 만 ㎡ 를 묶어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신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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