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전남권과 경남권 '장맛비30∼60㎜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각별한 유의

입력 2023년07월16일 11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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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50분 기준 정체전선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로 인해 전남해안과 경남권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씩 비가, 전남권과 경남내륙에도 시간당 10∼3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까지도 전남권과 경남권을 중심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수 있겠으며 남해안에 위치한 비구름대는 시속 10㎞로 느리게 북상해서 한 지역에 오래 머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피해가 우려된다.

 

현재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서울 166.7㎜, 수원 154.9㎜, 대전 336.9㎜, 인천 152㎜, 춘천 121.7㎜, 광주 144.5㎜, 128.2㎜, 대구 74.1㎜, 광주 122.2㎜ 등이다.

 

오는 17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산지에서 50∼150㎜, 경기남부, 강원남부내륙·산지, 제주도 북부·동부, 울릉도·독도에서 30∼80㎜,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 제주도 서부·남부에서 5∼60㎜다.

 

전라권과 경남권에는 많으면 200㎜ 이상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이 시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강풍도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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