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22~23일 상무평화공원 ‘썸머 뮤직 페스타’ 연기

입력 2023년07월21일 06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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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위로 및 재해 예방에 행정력 집중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장성군이 주말인 22~23일 상무평화공원에서 열기로 했던 장성 어울림 여름 음악회 ‘썸머 뮤직 페스타’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해, 군은 썸머 뮤직 페스타를 잠정 연기하고 피해자 애도와 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폭우로 인한 전국적인 피해가 극심한 상황에서 아픔을 나누고 재해 복구에 집중하는 것이 급선무라 판단했다”며 “재난 상황에 대비한 부득이한 결정임을 널리 양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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