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온라인 부부 태교 교실 참여자 모집

입력 2023년07월24일 07시3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해 부부 태교 교실에서 만든 아크릴 수유등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행복한 태교와 건강한 출산을 위해 ‘온라인 부부 태교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부 태교 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는 실습 교육이다.


교육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총 2회차(1회차 8월 12일, 2회차 8월 19일)에 나눠 화상회의 ‘줌(Zoom)’으로 진행된다.


1회차 미술태교는 엄마와 아빠가 함께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리고 조명을 연결해 보는 ‘부부 DIY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 2회차 손태교는 다양한 손태교를 체험할 수 있는 ‘손 싸개&발 싸개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자들은 수업 2일~4일 전에 수업 재료를 각 가정으로 배달 받아 손쉽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이고, 관악구청 홈페이지(참여/예약▷참여신청▷강좌/행사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20가정으로, 참여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 임신부이며 배우자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관악구보건소 지역보건과(☎879-7155)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산모와 아기의 튼튼한 애착관계와 유대감 형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예비 부모들이 참여해 부모와 아기가 함께 행복해지는 건강한 출산 준비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