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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송선희기자]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배호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 학부모와 함께하는 여름방학愛 예술채움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예술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초·중학교 학생들의 문화예술 분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특기와 적성을 계발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월)부터 8월 4일(금)까지 1기, 2기로 나누어 기수별 각각 180명씩 총 3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예술체험 강좌로는 드럼, 싱어송라이터의 음악 영역, 레진아트, 감성수채화의 ,미술 영역, 뮤지컬, 웹툰, 유튜버 제작 체험, 그래픽 디자인 등의 ,융합 영역, K-POP댄스, 필라테스, ,신체 표현 영역 등 총 26개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예, K-POP 댄스, 배드민턴 강좌 등 ,다행복 온가족 특별강좌를 개설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다행복 온가족 K-POP 댄스’ 강좌에 참여한 장산초 학부모는 “여름방학 때 아이와 함께 나와서 신나는 댄스를 배우니 몸도 가벼워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뜻깊다. 방학 프로그램에 이런 학부모 프로그램을 개설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호기 대구학생문화센터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예술체험 프로그램 활동으로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뿐만 아니라 부모님과도 즐거운 예술 체험을 함께 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