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관광 프로그램 백투더모던 본격 시작

입력 2023년08월14일 22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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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과 숙박을 결합한 군산의 과거를 거닐며 여행하는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군산시가 오는 24일부터 체험과 숙박을 결합한 군산의 과거를 거닐며 여행하는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인「백투더모던(시간 속에 근대역사를 여행하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체류형 생활관광 프로그램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타 지역민들을 위해 군산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일정 기간(2박 이상) 체류(숙박)하면서 군산만의 문화와 역사, ‘지역다움’을 체험하는 숙박과 체험이 결합된 패키지 관광상품이다.

 

「백투더모던」은 2박 3일 또는 3박 4일간 군산시간여행마을에 머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진행되는‘타임인 군산’과 ‘시네마 군산’중 하나를 선택해 여행 후, 저녁이 되면 ‘엔조이 군산’푸드트럭 야시장과 지역 수제맥주 등 밤바다 군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0일~12일 동안 20여 명의 SNS 인플루언서, 여행작가 등이 참여하는 팸투어를 실시해 프로그램 시행 전 관광객 모집 홍보 및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준비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만이 가진 역사와 지난 오랜 시간 동안 시간여행마을에 조성된 문화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관광상품은 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생활관광을 통해 세부사항 확인 및 8/24 ~ 11/12 기간 내 여행 예약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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