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암미술관, 호랑이가 들려주는 민화 이야기 운영 

입력 2023년08월20일 10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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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단체 교육프로그램 <그림을 나온 호랑이>, 8월 25일 까지 선착순 접수

[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송암미술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6~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 <그림을 나온 호랑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그림을 나온 호랑이>는 민화란 무엇이고 어떤 의미가 담겨 있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을 담았다. 

 

<그림을 나온 호랑이> 만화영화를 시청하고, 간단한 수업과 함께 활동지 풀이, 호랑이가 그려진 가방 꾸미기, 민화 관람 등의 활동을 통해 옛 그림 민화를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9~11월 매주 화, 목요일에 운영되며 인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6~7세)를 대상으로 8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명석 인천시 송암미술관 관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우리 옛 그림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미술관이라는 공간을 재미있고 편안한 공간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032-440-6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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