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천에 가을 재촉하는 코스모스

입력 2023년08월23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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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더위가 가시고 신선한 가을이 온다는 처서를 맞아 코스모스가 만개한 고덕천 산책로에 구민을 초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덕천은 강동구의 상일동, 강일동, 고덕동을 지나는 하천으로, 일상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도시의 허파 같은 공간이다.

 
특히 강명교(상일동 480 인근)와 리엔교(상일동 492) 사이 고덕리엔파크 3단지(상일로 74) 앞 고덕천 산책로는 봄에 파종한 황화 코스모스가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어, 만개한 꽃을 감상하며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다.

 
코스모스와 함께 느릅나무, 벚나무, 칠자화, 산딸나무, 이팝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식재 되어있어 볼거리가 풍성한 고덕천 산책로는 5호선 상일동역 4, 5번 출구에서 나와 10분 정도 걷다 보면 찾을 수 있다.

 
이현삼 푸른도시과장은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일상에 지쳤던 구민들이 고덕천에 만개한 코스모스를 즐기시며 다가오는 가을을 반갑게 맞이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고덕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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