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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퇴근길 주의 '오후부터 강풍 한파까지....'

입력 2014년12월01일 12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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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1일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경상남. 북도 서부 내륙은 아침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서울·경기도에는 오후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으나 오후 12시 전 후 그쳤다. 

기상청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남북도에는 2일까지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전국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기온이 7~8도나 크게 떨어져 춥겠으며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건강에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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