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영동전통시장 맥주축제 ‘영맥축제’ 개최

입력 2023년09월09일 06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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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8일 16시부터 21시까지 영동전통시장에서 ‘영맥축제’를 개최했다.

 
이 축제는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을 알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영맥축제’는 ‘영동전통시장’과 ‘맥주’를 합친 줄임말이면서 동시에 젊은 연령층(Young)의 ‘영’을 뜻해 젊은이들이 찾는 활발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시장 내 상인들은 맥주에 어울리는 특색 있는 안주 28종을 선보였다. 안주 가격은 5천원·1만원이고, 안주를 사면 5천원에 맥주 1잔 교환 쿠폰을 제공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영맥축제를 통해 영동전통시장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맥축제에서 인사말씀을 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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