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국회의원 가상자산 전수조사 착수…'특별조사단 구성

입력 2023년09월12일 10시41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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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개시일인 2020년 5월30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한 국회의원 본인의 국내 취득‧거래‧상실한 가상자산 현황

[여성종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해 제21대 국회의원의 가상자산 취득‧거래‧상실 현황 등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권익위는 정승윤 부위원장 겸 사무처장을 조사단장으로 하고 전문조사관 약 30명을 투입해 오는 18일부터 90일 동안 관계부처 합동 '국회의원 가상자산 특별조사단'을 구성·운영한다.

 

조사대상 및 범위는 제21대 국회의원의 임기개시일인 2020년 5월30일부터 올해 5월31일까지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한 국회의원 본인의 국내 취득‧거래‧상실한 가상자산 현황 등이다.

 

권익위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 보호법'에 근거해 조사 내용과 국회에 신고한 의원들의 가상자산 내용이 서로 동일한지 살펴볼 예정이다.

 

앞서 지난 5월 국회에서 '가상자산 자진신고 및 조사에 관한 결의안'이 의결되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은 지난 4일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를 권익위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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