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브리핑

입력 2023년09월12일 11시26분 백수현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후쿠시마 오염수 방유에대한 책임을 지고있는 도쿄전력은 지난 8월 24일 오후1시 방류를 시작해 지난 10일 오후2시 52분에 K4탱크로부터 이송라인으로 오염수를 이송하는 작업을 중지했고 11일 12시 15분까지 오염수 이송라인 에 남아있던물을 씻어 낸 것을 마지막으로 총 7,788세 제곱미터의 오염수를 방유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 측은 해수 배관해더에서 채취한 희석 후 오염수의 삼중수소 농도 또한 ,희석비율을 고려한 계산치와 동등한 수준으로 나타나 방류가 게획대로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도쿄전력측은 상류수조의 물은 비우고 벽면 바닥 면 등 내부상태 점검에 착수할 예정이며1차방유운용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절차가 있는지 정밀하게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도쿄전력은 이달 말에 기자회견을 통해 전반적인 설비점검결과와 함께2차 방류관련 내용을 발표한다고 밝히고 2차 방류는 10월전후가 될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