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 인천병무지청 유병호 지청장은 12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한국선진학교의 양호준, 류현동과 꿈꾸는집요양원의 김성호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하였다.

한국선진학교에서 복무중인 양호준, 류현동 사회복무요원은 장애학생의 식사와 신체활동, 학습활동을 가족처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신변자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꿈꾸는집요양원의 김성호 사회복무요원은 시키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할 일을 찾아서 하며,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곁에서  말벗을 해드려 무료한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성실히 복무에 임하고 있다.

인천지청 관내에서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행정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약 5,600여명에 이른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성실히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