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 건강검진 실시

입력 2023년09월13일 06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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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검사 5종, 감염병검사 3종, 총 8종 건강검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군이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부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8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추진하면서 농가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료 건강검진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부안군에서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노동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감염병 검사를 진행하여 건강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주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검진내용은  기본검사 5종(혈당, 혈색소, 간 기능, 신장기능, 소변검사) , 감염병검사 3종(결핵, B형간염, HIV) 등 다양한 8종의 검진 항목이 제공되며 검사 완료 후 농가주 집을 방문하여 대상에게 핸드폰 번역앱을 통해 결과를 설명해주고 보건기관 연계 등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할 수 있도록 1 : 1 안내를 하고 있다.

 

부안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의료사각 지대에 놓일 수 있는 단기 입국 계절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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