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14일 전주 완산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입력 2023년09월13일 08시3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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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 임차인 주거 불편 개선 위해

[여성종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구임대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세대 방문 등을 통해 즉시 해결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제공

또한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조사하거나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다양한 해결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특별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 등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상담하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해결 서비스다.

   

그동안 국민권익위는 주거취약 계층인 영구임대주택 임차인이 주거 불편 등 민원을 편리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관리공단과 협업해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해 왔다.* 대전(2022.5.19.), 대구(2022.7.15.), 마산(2022.9.29.), 천안(2023.4.19.), 포항(2023.6.22.) 등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평화1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업해 복지분야 상담을 실시하고,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무인 주문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체험과 사용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국민권익위 임진홍 고충민원심의관은 “이번 영구임대주택 현장상담을 통해 주거개선이 이뤄져 공공임대주택 임차인들의 불편이 해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현장을 찾아가 국민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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