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전반

입력 2023년09월13일 14시4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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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한 IAEA정기 이사회 계기로 기자회견이 열린 자리에서 IAEA그로씨 사무총장 한국에 정보 메카니즘 제안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정부는 13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유에 관계한 브리핑을 통해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한 IAEA정기 이사회 계기로 기자회견이 열린 자리에서 그로씨 IAEA 사무총장은 한국국민들에게 IAEA의 업무 방식과 독립적인 시료 채취 등에 대한 명화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한국 측 입장을 받아들여 정보 메카니즘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된 정보 메카니즘이 향후 IAEA 활동에 대한 우려가 있을 때 참고 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고 평가했다.

 

또 한 그로씨 사무총장은 방류과정을 일본 측이 제공할 데이터의 정확성‘ 투명성. 신뢰성 확보방안에 대해 IAEA가 이미 독립적인 시료 채취와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한 점과 IAEA 현장사무소 및 실시간 정보 공개통로인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마지막 한 방울 까지 현장에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국제사회는 이러한 IAEA의 평가 활동을 지지해줄 것을 희망 한다는 점을 언급 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차관은 어제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와 유통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는 114 건과 78건으로 전부 적합하다는 평가를 내 놓았다.

 

그리고 13일 기준 조사가 완료된 부산해운대, 광안리, 을왕리,장경리 4개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대해 WHO는 먹는 물 기준 대비 훨씬 낮은 수준으로써 방유 후에도 바다는 안전 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특히 정부는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국민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는 강력한 처벌을 통해 단호히 근절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처벌수위는 (거짓표시)는 7년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이 일 억원 이하 이고 (미표시)는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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