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9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입력 2023년09월19일 19시4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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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남동구는 최근 제23회 소래포구축제 행사장에서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안전총괄과, 동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지진 안전 주간(9.11.~17.) 행동 요령,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수칙 및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앞서 구는 지난 14일 소래포구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인천시를 비롯해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점검반을 구성해 축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와 화재, 교통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안전한 남동구가 되기 위해서는 구민 개개인의 안전 수칙 준수와 같은 작은 실천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남동구에서도 지역사회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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