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우리동네 작가 기후변화 북토크’ 진행

입력 2023년09월22일 17시20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지난 21일 시청 3층 상설교육장에서 안양시 시민기후활동가 및 기후변화강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작가 기후변화 북토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안양시 시민기후활동가 및 기후변화강사의 역량강화 심화교육 일환으로 추진됐다.

 

북토크는 동안구 호계동에 거주하고 기후변화 전문가 및 환경 분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재형 작가가 맡았으며, ‘생활 속 기후변화와 시민 사회의 실천’을 주제로 열렸다.

 

이재형 작가는 자신의 저서 ‘기후피해세대를 넘어 기후기회세대로’에서 밝힌 기후변화의 개념과 진실,기후변화가 바꿀 미래 세상의 모습,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현재의 흐름,다음 세대를 위한 녹색생활 실천방안 등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재형 작가는 “기후변화를 마주한 인류, 기후변화가 뒤흔든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통해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며 “미래세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에 다같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북토크를 마무리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의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년도에 개관하는 기후변화 체험 교육관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안양시 시민기후활동가와 기후변화강사는 총 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기후변화 환경학교, 31개 동 순회 탄소중립·녹색생활 실천교육 등을 맡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