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가천2지구·명촌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입력 2023년09월25일 10시42분 김정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울주군, 가천2지구·명촌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울주군, 가천2지구·명촌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삼남 가천2지구’와 ‘상북 명촌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고자 실시한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사업지구는 △‘삼남 가천2지구’(삼남읍 가천리 636-4번지 일원) 68필지 2만9천461.4㎡ △‘상북 명촌2지구’(상북면 명촌리 11번지 일원) 308필지 16만8천296㎡다.

 

울주군은 지난해부터 토지소유자 동의 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재조사 측량, 일필지 경계 협의, 경계 조정 및 확정 등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경계 확정으로 향후 지적공부상 면적이 증감한 필지를 대상으로 조정금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울주군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산정된 조정금을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조정금을 통지받은 토지소유자는 60일 내에 조정금에 대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6개월 안에 조정금을 청구 또는 납부해야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원만히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실 경계와 일치된 지적공부를 새로 작성함에 따라 토지소유자 간의 분쟁 및 지적경계의 불부합을 해소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언양 반천2지구’와 ‘상북 덕현1지구’에 대해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