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 변경 용역 착수

입력 2023년09월25일 19시41분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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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구조조정 변경승인 절차....

[여성종합뉴스] 정부의 도시재생사업 구조조정에 따라 양산시가 삼호지구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 용역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국가 재정의 효율적 편성 및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국가지원사항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이번 정부에서 국정과제였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사실상 실패로 규정하고 대대적으로 조직과 사업방향 개편에 나선 것이다.

 

이에 시는 국토교통부 변경 승인 절차를 위해 사업비 8천만원을 들여 10개월간 삼호지구 도시재생계획 변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하기로 하고 용역 내용은 삼호동 525번지 19만9450㎡ 일대 삼호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의 방향 설정, 세부사업 재수립(정비) 보완, 활성화계획 변경안마련, 신규사업 발굴 등이다.


양산시는 지난 6월 2일 서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삼호지구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당시 공청회 내용은 지역기업 마케팅 플랫폼 구축과 그린푸드 특화거리 조성 등 2개 사업을 폐지하고 18억5600만원을 감액하고, 이와 연계된 공실 상가 임대지원 사업 대신 '100년 전통 서창막걸리 복원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9천680만원을 들여 6개월간 삼호지구 세계로 문화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이는 삼호동 519-2번지 일원에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버스승강장,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설치하고 보행환경 및 미관을 개선하며 퍼레이드 조형물을 설치하는 내용이다.

 

사업비는 국비 6억3700만원을 포함해 11억87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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