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손준혁 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일광광산 폐광 후 오염된 장기휴경농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관작물을 재배하는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 25일 밝혔다.

우리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작물(해바라기, 코스모스, 그라스류 등)]그 동안 방치하고 있던 일광광산 폐광을 다양한 용도와 연구와 연구끝에 결실을 맺고 있으며, 현재도 꾸준히 기장군의 명소로 각광을 받기 위하여 최선의 자구책을 지금도 탐색 연구 중 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일광읍 광산마을 입구 장기휴경농지(14,850㎡) 일원에 ▲보리사초 ▲좁은잎해바라기 ▲바늘꽃 ▲파스그라스 ▲수크령 등 다양한 경관작물을 심어 토양개량 효과는 물론 획기적인 경관개선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추진 중 이다.

또한 오는 10월 한 달은 ▲노랑빛 좁은잎해바라기 ▲분홍빛 핑크뮬리 ▲구릿빛 납작보리사초 ▲자연색을 내는 다양한 그라스류 등이 만개하여 누구나 함께 걷고 싶은 꽃길이 자연 속에 펼쳐진다. 

또 볏짚아트 조형물과 스카시 포토존도 설치하여 즐길거리를 더하고 있으며, 이 기간에 관내 어린이 600명을 초대하여 경관작물 꽃다발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체험도 진행 하면서 찾아주신 모든 관람객분 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만들기를 쌓아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즐기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돌아가기를 기원 하는 바이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관농업단지 조성사업으로 그 동안 장기적으로 오염된 장기휴경지가 아름다운 경관이 펼쳐지는 기장의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그 동안 방치됀 채 있던 옛 폐광을 잊고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의 새로운 공간에서 풍요로운 한가위 가을을 맞이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간곡히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