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림도서관, 옴니버스식 장편 애니메이션 「별별이야기」상영

입력 2014년12월03일 13시06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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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개최하는 ‘도서관 인권영화상영회’를 공동개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상영작 「별별이야기」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기획‧제작한 옴니버스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인권(차별)을 주제로 감독 여섯 명이 참여하여"고"상영작"은"장애인의 현실을 다룬<낮잠> (유진희 감독).사회에 만연한 고정된 남녀 성역할을 지적한 <그 여자네 집> (5인 프로젝트팀),외모차별을 다룬 <육다골대녀(肉多骨大女)> (이애림 감독), ”이주노동자를 다룬 <자전거 여행> (이성강 감독).“사회적 소수자 차별이야기 <동물농장> (권오성 감독),입시위주의 교육문제를 꼬집은 <사람이 되어라> (박재동 감독) 등 총 여섯 편의 옴니버스 형식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됐다.

이번 영화 상영은, 주민들에게 인권이라는 어려운 주제에 대해 알기 쉽게 접근하고 우리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화 상영을 통해 동구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송림도서관을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림도서관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4층 다목적실에서 유익한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하고 있으며 상영작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onglimlib.icdonggu.go.kr)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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