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축제의 계절, ‘안전·바가지요금’ 주의보 발령

입력 2023년09월26일 14시2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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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가 최근 3년간(2020.9.~2023.8.)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지역축제’ 관련 민원은 총 236,819건으로 월평균 19,734건이 발생했다.

 

분석시스템 국민권익위는 ‘지역축제’ 관련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 예보를 발령하고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청했다.

 

‘지역축제’와 관련된 주요 민원으로는 행사 현장 주변의 교통 혼잡 대응 미흡 ,날씨 대비 대응 미흡 ,안전·놀이시설 점검 미흡으로 인한 위험 상황 ,행사 현장 내 안내 표지판이 없어 혼잡 상황 발생 ,안전 요원 부족 ,숙박업소·음식점의 바가지 요금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는 지난 한 달 동안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8월 민원 빅데이터 동향을 발표하고 올해 8월 민원 발생량은 약 142만 건으로, 전월(139만 5,095건) 대비 2.1% 증가하고 전년 같은 달(111만 8,618건) 대비 27.3%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전월 대비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도로 ‘△△시 ◇◇지구 회전교차로 복구 요구’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9.3% 증가했다.

 

기관 유형별로는 전월과 비교해 중앙행정기관(15.0%), 지자체(2.2%)는 증가, 교육청(18.9%), 공공기관(33.3%)은 민원이 감소했다 .중앙행정기관에서는 기획재정부 민원이 증가했다.

 

위례신사선 조속 착공 요청에 관한 민원 등 총 52,893건이 발생해 전월보다 718.9% 증가했고 전월 대비 민원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자체는 경남 합천군으로, 신호위반, 방향지시등 미점등,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 위반 신고 민원 등 총 181건(67.6% 증가)이 발생했다.

 

교육청에서는 대전교육청에 학부모의 교권 침해 및 갑질에 대한 처벌 요구 민원(309건) 등이 발생해 전월 대비 125.5% 증가했으며 공공기관에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편파방송 관련 조사 요구(134건) 민원이 발생해 전월 대비 142.4%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국민권익위는 민원예보 업무혁신을 통하여 민원데이터뿐만 아니라 외부 언론데이터 등을 융복합한 결과를 분석하여 민원 예보를 발령하고 있다.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민원빅데이터 동향국민의 소리」를비롯한각종 민원분석 자료를 ‘한눈에 보는 민원

빅데이터(bigdata.epeople.go.kr)’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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