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효도밥상 반찬공장 착공식 참석

입력 2023년09월27일 04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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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26일 오후 망원 빗물펌프장 관사에서 열린 ‘주민참여 효도밥상’ 반찬공장 조성 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은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효도밥상 홍보단장,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안전시공 선서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 효도밥상’은 마포구 대표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75세 이상 어르신의 점심 식사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원스톱 통합서비스다.


마포구는 지난 4월 7개의 효도밥상 급식기관을 시작으로 현재는 전체 동으로 범위를 넓혀 17개소의 기관에서 효도밥상 사업은 진행하고 있으며, 한정된 예산 내에서 수혜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해 망원 빗물펌프장 관사를 활용해 반찬공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효도밥상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추가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상황이다”라며 “효도밥상 반찬공장 조성을 통해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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