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국회의원'5 년간 62 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

입력 2023년10월02일 09시42분 최화운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윤재갑 국회의원'5 년간 62 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윤재갑 국회의원'5 년간 62 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

[여성종합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해남 · 완도 · 진도 ) 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 년간 61 만 8,982 마리의 유기동물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1 인 가구 증가와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 등 반려동물을 친구나 자식처럼 의지하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사육 인구,이른바 ‘ 펫족 ’ 1,000 만명 시대를 열었다 .

그러나 늘어나는 펫족 만큼 , 식비 · 의료 비용의 경제적인 부담과 취업 · 이사 · 결혼 등 환경의 변화를 이유로 매년 약 12 만 마리의 반려동물이 유기되고 있다 .

 

또한 유기된 반려동물 중 최근 5 년간 반환 · 분양 · 기증 등 누군가의 품으로 다시 돌아간 유기동물 수는 261,544 마리인 반면 , 자연사 혹은 안락사로 세상을 떠난 유기동물은 275,081 마리로 더 많았다 .


반면 , 유기동물을 보호해야 할 동물보호센터는 인력과 비용 부족 문제 등 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 현재는 지난 2013 년 대비 약 33% 의 동물보호센터가 문을 닫은 상황이다 .

 

윤재갑 의원은 “유기동물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유기동물 보호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라며  “ 보호자는 반려동물의 대한 책임있는 자세와 반려 ( 伴侶 ) 의 의미를 항상 잊지 말아야 한다 ” 고 말했다 .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