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아시아문화도시 글로벌지역센터 심포지엄’ 참가

입력 2023년10월10일 06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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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주시는 지난 8일 전주도서관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일본 시즈오카현 컨벤션 아트센터 그란십에서 열린 ‘동아시아문화도시 글로벌지역센터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시즈오카현립대학 글로벌지역센터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 3개국의 대표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의 박물관 및 도서관, 미술관의 역할’을 주제로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계의 동향과 역할,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시는 이날 ‘책을 통한 지역 교류-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패널토론회에 참가해 ‘책의 도시, 전주’의 도서관 정책의 혁신사례와 우수한 책 문화인프라를 소개했다.


또한 시는 스즈키 유미 시즈오카현립중앙도서관 조사과장과 시즈오카 현내 서점 관계자와 함께 문화 교류에 있어서 책이 수행하는 역할과 지닌 힘에 대해 토의하고, 추천 도서도 소개했다.


이에 앞서 일본 시즈오카현은 지난 8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관련 업무 협의를 위해 전주를 방문해 한중일 문화 사업 교류를 제안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이번 동아시아문화도시 글로벌지역센터 심포지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책을 주제로 도서관과 서점 관계자들의 고민을 나누고 각자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공통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뚯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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