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 'I-Scale Up' 모집공고

입력 2023년10월11일 17시57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으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I-Scale Up'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I-Scale Up'은 인천을 뜻하는 ‘I’와 창업기업 육성을 뜻하는 ‘Scale Up’의 합성어로, IPA가 인천지역 벤처 창업생태계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이다.

 

IPA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 'I-Scale Up'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한 바 있다.

 

참여 대상은 ▴사내벤처 분사 출신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대표자가 사내벤처 모기업에서 1년 이상의 근무경력을 보유한 상태에서 해당 기업으로부터 추천서를 받고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에 대한 모기업 지분율이 30% 미만이며 ▴분사 창업기업의 대표자가 모기업의 대표자와 동일하지 않아야 한다.

 

공고 기간 종료 후 심사를 통해 최대 2개사를 선정하고,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개사당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공고는 인천창업플랫폼(www.incheon-startup.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벤처생태계 육성 및 지역사회 창업지원 다각화를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기획했다”며, “지원사업을 통해 사내벤처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