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문해교육사 3급 양성과정 운영

입력 2023년10월12일 10시44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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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울산시 울주군이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울주군민 35명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해교육사는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글교육을 포함해 다변화 시대에 발맞춰 일상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다.

 

이번 양성과정은 원더풀 미래대학의 일환으로,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매주 목요일 총 48시간 동안 문해교육 시연, 디지털·장애인 문해교육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한다.

 

과정 수료 후에는 (사)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발급하는 문해교육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전문가를 양성해 신중년 세대가 인생 후반기에 보다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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