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모든 부처가 민생물가 안정에 만전” 당부

입력 2023년10월16일 16시3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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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1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수석비서관(대수비) 회의를 통해 현안을 보고 받고 국민‧현장‧당정 소통 강화도 주문한 정례 회동을 가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물가‧고용 등 주요 민생‧경제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한 총리의 보고를 받으며, “중동정세 불안 등으로 또 다시 물가상승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민생물가 안정에 모든 부처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 총리에게 당부한 물가관리 사항’에 대해선 “대통령이 민생경제 현안 중에서도 유가를 가장 많이 걱정하고 있다”면서 “물가 문제는 국제 유가 인상이라는 구조적 문제와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선을 다해야 하고 내일부터 각 부처 장관이 소관부서별로 면밀하게 검사하고 필요하면 관계부처가 모여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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