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1인가구 자기방어훈련’ 운영

입력 2023년10월23일 0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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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술 원리, 방어자세, 상황별 대응 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배울 수 있어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구 가족센터(이하 센터)에서 11월 4일과 11일 ‘1인가구 자기방어훈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자기방어훈련’은 안전에 취약한 1인가구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기방어의 개념과 호신술 원리를 배우는 이론 수업 후, 상황별 대응 방법, 호신용품 사용법 등 실습을 진행한다.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할지 전문 강사와 함께 훈련한다.

 

11월 4일 2회(10시, 14시), 11월 11일 2회(10시, 14시) 총 4회 운영한다. 교육 시간은 3시간이며,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평일 교육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교육 일을 토요일로 편성했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금천구 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안내-프로그램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석한 자에게는 호신용 경보기(경찰용 호루라기)가 지급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1인가구가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관심 있는 주민들께서는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가족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금천구가족센터(☏070-7487-5525, 552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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