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가을 적시는 ‘첫 나루터 영화제’ 28일 개최

입력 2023년10월23일 09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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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축구장에서 영화 <멍뭉이>,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축제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8일(토) 오후 3시 노량진축구장(노들로 688)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1회 나루터 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나루터 영화제’는 지역 주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영화,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축제다.


이번 ‘나루터 영화제’는 한강을 배경 삼아 영화 상영뿐만 아니라 문화 공연, 키즈놀이존, 책마당,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오후 4시부터는 사전공연으로 ▲레오의 마술쇼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요술당나귀의 나루터 버스킹 ▲미스트롯2 가수 김다나, 트윈걸스의 무대 등이 이어진다.

 
본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두 형제와 반려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멍뭉이>가 무료로 상영되며 폐막식과 불꽃놀이를 끝으로 종료된다.

 
나루터 영화제에 참가하고 싶은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노량진축구장을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820-9657)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당일 준비물로는 담요, 외투 등 보온물품과 돗자리, 간식, 손난로이며 주차장 사용이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나루터 영화제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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