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등 개선방향'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3년10월26일 11시5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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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등의 개선방향 심포지엄'을 지난 25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인천환경공단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민․관 거버넌스의 환경도시 선도 및 환경개선을 위해 가좌하수처리장 및 인천교유수지 등의 개선방향을 모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주민, 전문가, 공공기관 등 120여 명 이상이 참석하였다. 

 

금번 행사의 시작으로 유옥분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의장이“유수지 문제의 해결이 시작되는 초석을 다지며 주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해결책을 기대한다.”고 인사말씀을 하였으며, 김찬진 인천광역시 동구청장은“인천시에서 수립한 유수지 활용 기본계획에 따른 추진과제가 조속히 실행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하였다.

 

심포지엄에서는 인천교 및 석남유수지 일반현황 및 개선방안(수질 및 악취, 유수지 활용사례, 수질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인천환경공단 환경연구소 김기형 소장의 발제가 있었으며,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도균 인천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인천광역시의회 이순학 의원,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 최훈 위원장, 인천광역시 하수과 지민구 과장, 자연재난과 문규운 팀장, 인천환경운동연합 박옥희 사무처장,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최혜자 사무처장, 정진욱 동구 주민대표,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이주경 박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유수지 활용 및 개선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인천 동구의회와 인천환경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심포지엄 발제와 토론 그리고 주민들의 의견에서 중요하게 대두되었던 ‘심포지엄 이후의 지속가능성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대해 이번 심포지엄이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의 거버넌스를 실현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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