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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그랜드코리아레저(주)와 GKL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이달21일부터 22일까지 충남 예산 황새권역마을에서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이하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봉사활동과 관광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차는 예산군 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과 협업하여 전 세계 2,500마리 뿐인 멸종위기의 조류 황새 서식처 보존 활동을 기획하였다.

 

황새 먹이활동에 방해가 되는 습지 내 ‘부들(잡초)’을 제거하고 인근의 하천을 정화하는 활동이다.

 

예산군청 황새팀장은 “볼런투어 참여자가 멸종위기종 황새의 서식지 복원에 관심을 갖고 예산에 방문해주어 뜻깊게 생각하며, 처음 시작하는 이 활동에 GKL재단이 길을 열어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예산10경에 속하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하고 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자 문화재인 수덕사에서 단풍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볼런투어는 지역별 봉사활동과 관광을 연계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결과 재단이 예산군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향후 재단은 계속해서 관광 기반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펼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볼런투어는 사업수행기관 사회적기업(주)터치포굿과 협력하여 지역상생과 관광활성화 일환으로 ▲경기권(포천) ▲충청권 (홍성, 예산) ▲경남권(통영)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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