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입력 2023년11월02일 11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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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진도군이 오는 3일(금)까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지역별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실전에 대비해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대응 체계구축으로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다.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을 주제로 이번 훈련은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등 1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재난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실시간 연계‧진행하는 실전과 같은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한다.


군은 훈련에 앞서 지난 27일(금)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회의를 통해 현장훈련에 필요한 협조사항을 공유‧점검했다.


2일(화)은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에 가스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 가상상황을 설정한 후 진도군청 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개최하고 실전과 같은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점검으로 실제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발빠른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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