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보건소, 재가암 환자·보호자 대상 네 번째 ‘힐링이음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3년11월06일 18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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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3일 보건소에서 지역 내 재가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네 번째 ‘힐링이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몸살림 운동’을 주제로 재가암 환자 및 가족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돕고 살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척추질환을 예방하는 방법,근골격계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수건과 탁자를 이용하는 운동법,바른 걷기 자세를 통해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쉽고 재미있게 수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운동법들을 배웠다.


프로그램의 한 참가자는 “생활 속에 있는 도구들을 활용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우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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