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023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 실시

입력 2023년11월07일 16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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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3일 중구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소장,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1부 방범 교육에서는 경비원 직무와 공동주택 범죄 수사법, 범죄 예방 방범 활동 요령 등을 강의했다. 2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소방시설물의 종류와 관리 방법 강의는 물론,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범죄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겨울철 한파로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화재·동파 등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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