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7일부터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 시작

입력 2023년11월07일 17시27분 조용형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11월 7일 첫 수매, 12일 1일까지 매입 완료 계획

[여성종합뉴스/조용형기자]장흥군은 7일부터 대덕읍을 시작으로 앞으로 26일간 공공비축미(가루쌀 포함) 매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년산 매입품종은 새청무, 강대찬, 가루쌀(바로미2)로 장흥군 벼 예상 생산량의 16%인 212,301(포대/40kg)를 오는 12월 1일까지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되며 중간정산금은 40㎏포대 당 3만원으로 매입 직후 우선 지급된다.

 

 

가루쌀은 441,600kg으로 전량 매입되며 올해 처음으로 매입검사가 시행되는 점을 고려하여 1등급씩 완화한다.

 

수확 후 품질 유지를 위해 수분함량 기준 14% 이하(최저 수분기준 폐지, 일반벼 수분 13~15%)로 정했다.

 

타품종 혼입 방지를 위한 혼입율은 최고 3%로 설정하여 매입되며 매입가격은 공공비축미 매입과 마찬가지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품종 검정 위반, 잔류농약 검출 등 시책 위반 농가는 매입 참여가 5년간 제한된다.

 

친환경 벼의 경우 농약 검출 시 인증이 취소되며 모든 농가에 대해 잔류농약을 검사하게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포장자재는 반드시 올해 제공된 농식품부 고시규격품인 소형포대(40kg) 및 톤백포대(800kg)인 새포장재를 사용한다. 품종 검정 위반 등 시책 위반으로 불이익을 받는 농가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