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한국문화를 빛낸 최고의 콘텐츠 확정

입력 2014년12월08일 18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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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만화대상 5개 부문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8일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애니메이션 ‘넛잡’, 캐릭터 ‘꼬마버스 타요’ 등이 2014년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수상자로 확정,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해외진출유공포상,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 애니메이션 대상, 캐릭터 대상, 만화대상 5개 부문이다. 먼저 해외진출유공포상은 레드로버 하회진 대표에게 돌아갔다. 애니메이션 ‘넛잡: 땅콩 도둑들’의 200여개 나라 상영 및 6500만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기록 달성 등 한국 애니메이션의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방송영상산업발전유공포상은 ‘응답하라 1994’의 신원호 PD가 수상한다. 지상파가 아닌 드라마로는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대상은 세계 4대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중 하나인 프랑스 안시 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한국 최초로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의자 위의 남자’, 캐릭터 대상은 아이코닉스의 ‘꼬마버스 타요’, 만화대상은 500만부의 국내 누적 판매부수와 해외 9개국 수출을 기록한 무협만화 ‘열혈강호’가 각각 수상자로 뽑혔다.

 김종덕 문체부 장관은 수상자들에게 “경제혁신과 창조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콘텐츠 산업의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도 창조적인 기획을 통해 뜨거운 열정을 쏟아 달라”라고 주문한 뒤 “내년에도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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