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이웃들의 사랑으로 훈훈한 겨울을

입력 2014년12월08일 19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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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사가 배추 나눔 활동을 펼치는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는 추운겨울 이어지는 이웃 사랑으로 훈훈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에는 상봉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치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유성종합건설(대표 유병운)과 청송화원(대표 박치헌)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저소득 40가구에게 쌀 10kg 40포, 라면 40박스(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상봉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상봉2동 박치헌 주민자치위원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망우본동에 소재한 극락사(주지 수월스님)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 극락사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쉴만한 물가를 비롯한 무료급식소 등 관내 복지시설 7곳과 관내 저소득 20가정에게 배추 1,500포기(38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극락사는 이번에 전달한 배추 이외에도 겨울철마다 연탄 나눔, 경로잔치 등 이웃사랑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극락사 수월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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