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소방서, 생활안전출동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 실시

입력 2023년11월10일 12시16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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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급 생활안전출동 감소방안 마련

[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 서울주소방서(서장 우충길)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울산대공원 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생활안전출동 관련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주소방서 119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도심지로 출몰하고 있는 야생동물 포획 등 생활안전 출동과 관련된 논의로 진행된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유형별 출동기준에 의한 관계기관 동물구조출동 협조'포획한 야생동물 신속한 인수'동물포획방법 정보 공유'비긴급 생활안전출동 감소방안 의견 수렴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최근 야생동물 관련 생활안전 출동이 늘고 있다.”라며 “비 긴급 생활안전출동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한 출동에 지장이 없도록 관련기관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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