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주최, 박정희 前대통령 사진전 '박정희 다시보기 情' 개최

입력 2023년11월10일 12시47분 최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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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11시 개관식,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17일까지

박정희 前대통령 사진전=의원실제공
[여성종합뉴스/최화운 기자]국회의원 구자근(국민의힘 경북 구미甲)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6돌을 맞아  「박정희 다시보기 情」 사진전이 국회의원회관 2층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3일(월) 11시 국회의원회관 2층 특별전시장에서 개관식과 함께 11월 17일(금)까지 전시되며 누구나 참석 가능한 본 사진전은 구자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경북 구미시 예총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번째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은 대한민국 산업의 원동력인 박정희 대통령의 소탈하고 일상적인 사진을 모아 그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기 위한 행사이다. 항상 공식적인 모습과는 달리 육영수 전 영부인과 박근혜 전대통령 등 가족과 일상적인 모습의 담겨져있는 총 38점이 전시된다.

 

해당 사진들은 전 청와대 전속사진기자였던 김세권 작가가 개인소장하고 있던 사진들이다. 김세권 작가는 1972년~1981년 청와대 대통령 전속 사진담당, 88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 사진전문위원, 대전 엑스포 조직위원회 사진실장,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진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해에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사진전의 개최와 관련해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 업적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대한 공로와 함께 개인으로서의 소탈하고 훌륭했던 인품과 모습을 재조명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본 사진전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관림이 가능하다. 
행사문의(02-784-3190, 구자근 국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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