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당대표 “조폭보다 더한 민주당의 폭주 심판해야” 조폭도 민주당처럼 힘자랑 안해

입력 2023년11월10일 15시15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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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10일 노란봉투법, 방송법 거부권 행사 촉구

[여성종합뉴스] 우리공화당이 노란봉투법, 방송3법을 단독 처리한 더불어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0일(금) 보도자료를 내고 “시장경제와 산업현장을 혼란에 빠트리는 노란봉투법과 야당성향 단체들에게 방송사 사장 결정권을 주는 방송 3법을 힘으로 밀어붙인 더불어민주당은 조직폭력배보다 더한 힘자랑을 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해서 악법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원진 당대표는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그 어떤 정당보다 조폭처럼 행동하고 있다. 이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총선 밖에 없다”면서 “조폭보다 더한 거대야당 민주당의 폭주를 국민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원진 당대표는 “자신들의 정치적 공세와 이재명 당대표 지키기를 위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검사 탄핵까지 밀어붙이는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의 권한을 남용하고 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이성을 되찾고 조폭 같은 만행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원진 당대표는 “거대 야당의 조폭 같은 폭주, 집권 여당의 무능이 만연한 21대 국회는 역대 최악의 국회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내년 총선에서 무능과 부패가 만연한 국회를 반드시 개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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