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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포항문화재단은 14일부터 내달 3일까지 구룡포생활문화센터에서 ‘2023 포항 생활문화 페스티벌’ 전시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축제 참여 생활문화동호회 모집을 통해 전시 분야 3개 팀과 공연·체험 분야 16개 팀을 선발했으며, 전시는 △아크 오브 아트(11.14.~19.) △사문학회(11.21.~26.) △죽장 가람 연묵회(11.28.~12.3.) 순으로 한 주씩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아크 오브 아트’는 목적지 없이 표류하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삶의 이정표를 제시하고 삶의 희망과 온기를 전달하는 그림· 캘리그라피 총 25점을 선보인다.

‘사문학회’는 동양고전을 연구하는 목천고전연구실 회원들의 서예 활동을 담았으며, ‘죽장 가람 연묵회’는 죽장 주민들의 서예 활동 성과전을 전시한다.

구룡포생활문화센터의 전시 관람은 화~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3 포항 생활문화 페스티벌’ 공연·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문화예술팩토리 3층에서 진행된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생활문화교육팀(☎289-787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