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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와 최신 자료제공을 위해 홈페이지 부분 개편 사업을 10일 완료했다.

홈페이지 부분 개편 사업은 중학교 재적 현황 메뉴 개선 ,이용량이 적은 메뉴 폐기 및 재구성 ,이용자 개인정보 비식별 처리 ,2018년 이전 게시물 삭제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중학교 재적현황 메뉴는 학교 담당자가 교육지원청에 정기적으로 현황자료를 보고 제출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변경 사항이 생기면 담당자가 홈페이지에 직접 현황을 입력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고 학부모에게 보다 빠르게 최신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부분 개편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학교 업무 담당자의 업무 경감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홈페이지 이용자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