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7번 국도 공동위험행위 폭주 오토바이 운전자 전원 검거

입력 2023년11월15일 15시36분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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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정수기자]울산북부경찰서(서장 원용덕)에서는 지난 10월 초순 심야시간대 북구 7번 국도에서 발생한 공동위험행위 폭주 오토바이 피의자 6명을 전원 검거했다.

 

발생 당일 아산로, 7번 국도 일대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불봉을 흔들며 줄지어 폭주 운전을 한다는 112신고가 접수가 되었고, 총 6명으로 구성된 피의자들이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동구 주요 간선도로에서부터 북구 7번 국도까지 상당 구간에서 앞뒤, 좌우로 줄지어 불봉을 흔들며 불특정 다수의 차량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상 위험을 야기했다.

 

이들은 추격하는 경찰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폭주 운전을 계속 이어가다 경찰차의 추격에 현장에서 피의자 6명 중, 2명이 검거되었고, 도주한 피의자 4명에 대해서는 범행 경로 CCTV 역추적, 통신 수사 등을 통해 사건 발생 30일 만에 피의자 모두 검거했다.

 

울산북부경찰서는 끈질긴 수사로 도주한 피의자들을 모두 검거하여 엄중한 처벌을 함으로써 관내 폭주 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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